울산시,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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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개최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0.06.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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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머큐어 엠베서더 울산에서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울산시와 구군, 시민단체, 지방공기업, 전문기관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8일 전국에서 최초 출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그간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반부패 안전업무 중점과제를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전 분야 부패를 척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실정에 맞게 26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를 보면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 기획 점검,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공사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여름철 재난안전 기동안전 감찰,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 물놀이 및 실내수영장 시설 안전관리 감찰, 노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이 추진된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의 생활 밀착형 안전감찰과 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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