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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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 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0.06.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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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대 문화권 사업을 활용한 포스트 코로나 관광트렌드 전망 및 경북관광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이제 다시 경북! 경북관광 빛을 보다-3대 문화권 활성화 포럼’ 행사를 25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관광 활성화 포럼은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사업인 `HI STORY 경북', '문화여행 기획 전문가', `경북투어패스' 등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진행 실적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시군 3대 문화권 특화사업장 운영관리 담당자, 진흥사업 수행업체, 체험관광상품 주민사업체 등 민·관이 함께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동행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관광트렌드 전망 및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란수 한양대교수의 강연에서는 예측 가능한 관광트렌드 전망 및 대내·외 경북 관광의 이미지 분석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경북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무너져가는 관광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안전·청정·힐링 등이 새로운 관광트렌드의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이 가장 경북다운 모습으로 국내관광의 입지를 높여갈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경북만의 스토리 원석에 텔링을 입혀 관광명품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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