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13개소의 각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교육 실시로 주민 중심의 행정과 교육을 통한 활기찬 성주,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성주군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교육을 통해 주민 만족도조사 및 사후평가 등을 실시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경기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꿈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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