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4일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22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제 청풍당당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해, 경산시문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우려에 따른 지역관광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장·단기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기획예산과 과장은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 감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시는 회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도 주목 할 것이며, 포럼을 통해 시의 발전과 행정가로서의 회원들의 성장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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