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경산 4.0 중장기발전계획' 보고회 개최
상태바
'희망경산 4.0 중장기발전계획' 보고회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6.26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내외적 환경분석 통해 미래발전 방향 제시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시의원,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경산 4.0 중장기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저출산·고령화, 감염병 재난발생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고 정부 및 경북도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하여 향후 11년, 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용역을 발주하여 먼저 실현가능하고 체계적인 용역수립을 위해 부서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고 9월 시민·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10월 실단과소·읍면동 인터뷰를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특화형 전략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보고회 5대 계획방향으로는 인구구조 변화와 형평성을 고려한 복지체계 구축4, 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 건강과 휴식이 있는 푸른도시 조성,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문화향유 수준 제고, 스포츠를 통한 활기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제시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는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경기침체, 비대면 산업 대두 등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