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쉼터 여자생활관' 착공식
상태바
구미시, '사랑의쉼터 여자생활관' 착공식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6.2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는 지난26일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에서 장세용 시장,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 조용근이사장, 사단법인 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쉼터여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

사랑의쉼터 여자생활관 건립은 서울 소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건축 비용 현금 2억원과 구미 지역 건축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까치둥지에서 2억원 상당의 설계 및 건축 전반에 관한 재능봉사와 더불어 자재 등 후원을 하였고, 기존 폐교를 활용하여 사용하던 학교 부지는 구미시에서 매입하여 행정절차 진행을 도왔다.

아울러 사랑의쉼터는 후원금을 받아 예산처리와 건축 시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도개면 지역주민들은 폐교된 동산초등학교에 부지를 기부해 주었던 곳에 장애인생활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흔쾌히 허락하여 폐교를 활용하여 새로운 건물 신축으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첫 삽을 뜨게 됐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서울에서 지원해 주신 봉사단, 설계와 시공, 후원까지 해주시는 까치둥지 회원, 그리고 도개면 주민여러분에게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마음을 합해 주신 덕분에 큰 기적을 만들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 집처럼 따듯한 안식처가 되어줄 행복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