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발돋음을 위해 '희망2018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금수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20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실시되며 면사무소와 금융기관 등을 통한 성금 기탁, 언론기관, 전화ARS(060-700-0060, 한통화2,000원), 사랑의 자투리 991, 착한가게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작은 기부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돌아옵니다.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모금과 각종 기부물품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성금모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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