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로변 전주이설로 정체구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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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로변 전주이설로 정체구간 해소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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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와촌면은 좁은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전교차로 및 대동공단 내 교통방해 지장전주를 이설했다.

지방도919호선상의 계전교차로는 와촌IC진입도로로서 평소 대형화물차량이 많이 다닐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의 농기계가 함께 운행하고 있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었으나 이번에 도로변의 전주와 통신주를 이설해 보다 안전한 차량운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면장은 “요즘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더욱 많아져 안전사고 위험도 한층 높았는데 도로변 지장전주 이설로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농기계를 운행 할 수 있게 됐고, 저속 주행을 하는 농기계로 인한 일반차량의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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