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개최된 경북도과학전람회 포항시 예선대회에 참가해 특상 1, 우수 1, 장려 1, 로 참가팀 모두가 수상했다.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 ‘숯, 달걀껍질을 첨가한 천연 곡물·과일 비누의 효과 탐구’라는 주제로 천연비누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탐구를 통해 특상을 받았다.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는 ‘모기가 들어가는 모기장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여름철 모기 퇴치 효과에 대한 탐구를 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화학 부문에선 ‘바닷물에 빠진 운동화는 왜 천천히 마를까?’라는 주제로 바닷물 증발량에 대한 과학적 탐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은자 교장은 휴일에도 창의융합과학실에서 실험하고 탐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서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통해 우수 과학 인재로 자라서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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