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새로운 여행 트렌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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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새로운 여행 트렌드의 중심
  • 권종순 기자
  • 승인 2020.06.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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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관광지로 떠오르는 샛별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난 2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 경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눈에 띄는 성과물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

그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에 이어 '산소카페 청송군'브랜드도 첫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위상을 드높였다.

취임 전부터 청송에 꼭 들어맞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윤 군수는 맑은 공기 청정쉼터의 의미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네이밍을 짓고 청송 고유의 색깔을 입혔다.

또 수많은 전국단위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 것도 지역경제 활력에 한몫을 했다. 5년간 재유치한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선정에 힘을 보태고 있어, 향후 개최지로서 누리게 될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정과 사과의 고장, 우리 청송이 이제 깨끗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 도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꼭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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