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상태바
울릉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7.01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신비의 섬으로 선정된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또한 이달 1일부터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울릉 여객선 일반석 운임을 30% 할인하며, 독도전망케이블카 등 유료관광지 입장료를 오는 19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휴가철 울릉도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독도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게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