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제활성화-6,69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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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활성화-6,690억 투자유치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7.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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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일 민선7기 3년차 시작을 투자기업 3개사와 6,690억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이 차갑게 얼어붙은 구미공단에 지난 1월 700억 규모의 이차전지기업 투자유치, 4월 유치한 1조 2천억 에너지센터 건설과 더불어 민선7기 3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장세용 시장의 구미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구미공단 곳곳에 훈풍이 불고 있다.

스팀 열원 공급을 희망하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뿐 아니라 주변에 신축예정인 대단위 아파트에도 지역난방 공급을 목표로 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에너지센터 건설과 함께 분양이 저조한 구미 5공단 활성화 또한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 및 비축이 필요한 가운데 제조업의 메카인 구미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부족하여 관련 제조업의 유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당초 타 지역 투자를 검토 중인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구미 투자를 이끌어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기업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투자기업들이 구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여건 기반조성에도 앞장서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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