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7기 2주년 시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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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7기 2주년 시정방향 제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7.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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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며, 미래가 더 든든한 희망경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하대-옥천간 도시계획도로개설로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구도심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매진한다.

또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14,3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가상관광 또는 랜선여행 형태로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는 콘텐츠와 식도락관광 수요를 겨냥한 레시피 등으로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자연·문화가 어우러진 명품공원 조성으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며 지역 정체성이 살아있는 명품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생활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가며 클린·안심·친절 경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안심 클린시장 만들기를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향후 확대될 것에 적극 대비하며 삼성역 역사테마공원 개발사업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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