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동명면안심식당을 칠곡군 1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곳을 말한다.
안심식당 대표는 “칠곡군 최초로 백년가게로 지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식당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칠곡군 1호 백년가게로 지정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며 앞으로도 2호점, 3호점이 계속 이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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