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의 ‘20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최 방향 소개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전문가, 지역예술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세션별 주제토의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30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되며, 댓글을 통해 소통과 참여가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21년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시각예술 중심의 국제예술제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자리로 그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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