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전담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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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전담 '콜센터' 운영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0.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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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내요원 배치, 2교대로 콜센터 운영

포항시는 오는 25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개편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으로 기존 버스 번호체계가 달라져 초기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서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2교대로 콜센터를 운영해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 시내와 월 이용자가 많은 승차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노선을 안내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오는 23일 직무교육 수료 후 노선개편 당일인 25일부터 1주일간 근무하며, 노약자 및 노선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승객들을 도울 예정이다.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초기 불편은 있겠지만 곡선 구간 직선화, 배차시간 단축, 차량 증차 등으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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