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 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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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 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0.07.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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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영남일보에서 주관하는 ‘제9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뉴노멀 경북 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의 ‘관광트렌드 분석 및 지역관광 발전전략’에 대한 내용을 선두로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스마트 관광도시’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다.

국외 사례로 ‘해외 관광 분야 빅데이터 활용사례’란 주제로 이안 수더랜드 세종대 연구원의 발표가 있었으며, 기조 강연은 한국 국제교류진흥원 원장이 ‘미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새로운 여행의 발견’이란 주제로 (주)공감만세 대표이사와 네이버여행플러스 대표가 현장감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며 3D 영상과 홀로그램 등 최첨단 공연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체험했다.

도 관계자는는 “미래 관광산업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발맞춰 경북 관광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뉴노멀 경북 형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으로 경북 관광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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