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세계명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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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세계명작 전시회 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0.07.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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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달부터 진행된 '세계명작 레플리카전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전시에 1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세계명작 레플리카전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눠 기획됐으며, 1차 전시에 이어 2차 전시는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 이외에도 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 서양명화 11점과 포토존 2종을 설치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명작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관련 도서 30여 권을 벽면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경북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13:30부터 17:30까지다.

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부분개관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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