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철도' 촉구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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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촉구탄원서 제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7.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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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4,734명이 서명 참여

문경, 상주, 김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24만 4,734명이 서명에 참여 했다.

이는 3개 시 전체인구의 79%에 이르는 수치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담겨 있다.

24만여 명의 3개 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일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서명부가 포함된 탄원서를 제출했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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