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골든애플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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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골든애플 생산단지 조성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7.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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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 22ha 면적의 37농가에 골든애플 생산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든애플 생산 단지에 총 사업비 1,428백만원을 투자했으며 녹황색 사과 품종인 시나노 골드와 지속적인 상품성 비교를 위해 대조구 아리수, 감흥을 식재하였다.

변화하는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 고소득 창출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봉화 사과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은 사과재배 과잉시대 후지, 홍로 위주의 품종 편중 현상을 극복하고 '빨간 것은 사과'라는 이미지 탈피, 소비자 요구의 다양성 풍족과 맛과 당도를 중시하는 과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골든애플 프로젝트'로써 균특 지방이양사업으로 금년부터 3년 간 추진할 계획이다.

골든애플 생산을 통해 생력화율 향상, 고밀식 재배에 따른 300% 생산성 향상, 그리고 재식주수 확보를 주요 목표로 한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실과원 체계 개편을 위한 미래형 과원체계, 친환경 유기사과 재배와 더불어 품종 혁신을 주도할 골든애플 단지 조성사업을 통하여 생산비는 절감되고 소득은 높이는 황금사과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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