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개최
상태바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개최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0.07.17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21일 출범한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는 1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코로나19 장기대비 경제활동과 병행한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차 코로나19 대응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위원과 333명으로 구성된 23개 읍면동 생활방역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및 생활방역에 대한 토의와 의견수렴 등 함께 논의했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클린&안심 캠페인을 통해 생활방역체계의 확립은 물론, 경제활동을 병행하고자 경주페이 모바일 앱 출시와 경제 살리기 퍼포먼스 및 착한 소비 활동 등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은 정부와 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연대와 협력을 통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방역위원회 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방역으로 안전한 경주를 만들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