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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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7.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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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돌봄 지원 사각지대 해소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 성동1길 33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성동 동일원에 좁은 골목길과 폐허로 버려져 있던 철도변 장기 미집행 시설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숲길과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부처연계사업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중 부지매입과 건물신축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비로, 내부공간 리모델링과 시설운영에 대한 비용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받아 협업한 결과 이날 뜻깊은 개소식을 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도심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협조 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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