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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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가해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8.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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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문경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결과 및 시행계획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윤환 시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길민욱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액션그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2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문경시는 지난달 7일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고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 시에 자원·시설·인력·조직 등 지역 자산과 스포츠산업을 연계해 스포츠 식품을 개발하고 민간 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에 새로운 자립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사업의 지속가능성은 사람에 있다는 전제하에 민간조직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문경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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