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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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구축 앞장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8.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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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육아 정책 연구 및 추진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이라는 김천시 저출생 정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에서 실시하는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출산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육아 돌봄의 부담까지 줄어들어 출산가정에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투표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으며 특히나 직접 정책의 수혜를 받는 시민들과 국민들의 투표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시민들이 크게 공감하는 정책들이 수상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김천시에서는 엄마와 아이는 물론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더 가깝게 가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며 인구가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먼저 감사를 전하며“저와 우리 직원들이 최선에 노력을 다해 아이와 엄마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육아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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