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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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박차 가해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08.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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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2일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주군이 농촌 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농림부 보완사항을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차에 이어 성주군에서 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성주 참외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자문회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중앙자문단은 젊은 층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관광·체험 사업 및 참외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등 산지유통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 산업 편중심화 및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를 극복하고 참외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비상품화 참외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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