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대중교통업계와 공동으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밀접한 교통수단이 앞장서는 것으로 태극기를 달고 운행하는 애국 차량은 택시 300대, 버스 44대가 동참한다.
교통에너지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지만 선조의 정신을 본받아 지혜롭게 극복할 것”이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가 국민에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