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해학 가득한 대한민국 명품 공연 ‘마당놀이 신 뺑파전’을 공연한다.
‘방방곡곡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명품마당놀이 신 뺑파전’은 국립창극단과 함께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마당놀이 신 뺑파전의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해 지친 일상에서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해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뺑덕과 심 봉사, 황 봉사가 군위군으로 여행 오는 이야기로 시작해 심 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36명이 출연해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7일에 진행되는 ‘명품마당놀이 신 뺑파전’은 주최 군위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아름다운우리문화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