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년도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운동, 음악, 요리 관련 과목을 제외한 12과목만 개설된다. 이 중 초급생활 중국어반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수업 전후로 교육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수강생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주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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