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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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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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상주시 정책자문위원, 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 및 토론, 위원장,부위원장, 총무, 분과위원장 및 간사 선출로 이어졌다. 위원장에는 김성경 前 포항시부시장, 부위원장에는 정갑영 前 상주시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회 활성화와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공모와 추천방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실정에 밝은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 공모에서는 응모자 18명 중 10명, 시청 내 각 부서에서 추천한 51명 중 10명을 각각 선정하는 등 총 20명을 위촉했다.

매년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 1회와 기획조정,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를 통해 상주시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 및 제안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민선 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저력 있는 역사 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늘 고민하며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잘 꾸려진 만큼 정책자문위원회와 상주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장으로 뽑힌 김성경 前 포항부시장은 위원장 수락인사에서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위원별 하나의 정책과제를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으며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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