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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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앞장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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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김천 만들기 캠페인 실시

김천시는 지난 19일 강변공원 일대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김천 만들기 일환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동물 등록제 확대, 유기·학대 시 처벌강화 관련 법령개정 사항 및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김천시 축산과에서는 공원, 산책로 등 반려동물 돌봄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에서 한국애견연맹 김천시지부 등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 및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인 없는 길고양이 사체 훼손 및 잔인한 방법의 개 도살 등 동물 학대 사건의 증가와 함께 관련 보도 및 대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인식 부족으로 인한 동물 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 간 인식 차를 해소하고자 시민에게 ‘동물은 우리 이웃이며 사람과 공존해야 할 소중한 생명’이란 점과 동물 학대 시 처벌을 받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캠페인과 연계해서 집중 홍보·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김천시의 성숙한 시민의식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모든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며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인 ‘반려견 동물등록, 외출 시 목줄·인식표 착용, 외출 시 배변 처리’등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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