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복지 '원스톱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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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복지 '원스톱교실' 운영
  • 권종순 기자
  • 승인 2020.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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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자체 최초 보건지소를 기반으로 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함에 따라 비안면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 서비스 지원’과 연계해 지난 20일 비안면 산제2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교실’은 마을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가 협업으로 추진팀을 구성해 이동 복지상담소 운영과 구강관리, 건강 생활습관과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 허약, 인지장애를 예방 관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보건복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안면은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23개 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홍보와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했으며, 보건복지 현장실무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공중보건의, 생활 지원사 등과 함께 보건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비안면 관계자는 “보건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해 행복 의성이 실현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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