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카톨릭 푸름터가 후원하는 ‘맘스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지원받아 출산 및 출산예정인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양육에 필요한 출산용품 나눔 상자를 전달하였다.
군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이용 회원 중 출산 및 출산예정인 6가정을 선정하고 나눔 상자를 지난 20일 가정방문 및 센터 방문한 선정가정에 전달하면서 최근의 근황 및 안부를 나눴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상황도 경청하고 도움이 될 방법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A씨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첫째 육아와 둘째 출산을 함께해야 해서 힘든데 육아에 대한 정보도 듣고 나눔 상자도 받아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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