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나서
상태바
김천시,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나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8.2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73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28억 원 융자 규모 중 설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해 255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며 일자리 창출 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 환경변화와 내수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