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19 방역 안심체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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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방역 안심체계 구축 나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8.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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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긴급 방역 실시

상주시 공성면은 최근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50인 이상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이번 방역은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규모 행사·단체화합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사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또한 종교시설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고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2명 이상 거리두기, 발열 체크, 체크리스트 작성 등과 같은 핵심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공성면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공성면에서는 촘촘한 방역 안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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