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 환경 기초시설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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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환경 기초시설 현장 점검 나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8.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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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는 지난 27일 오후 이동식 환경오염행위 감시시스템 차량을 이용해 관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소각시설 등 환경 기초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동식 환경오염행위 감시시스템 차량은 예천군이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해 구매했으며 상습 악취 발생 사업장 및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악취 발생 부근에 감시시스템 주차 후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악취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고농도 악취가 감시될 경우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개선권과 및 조치 명령, 사업장 감시를 강화해 악취와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환경오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에 김 군수는 도청 신도시 개발 등 급증하는 환경오염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여 ‘Clean 예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접 이동식 감시시스템 차량으로 환경 기초시설을 점검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북 중심 도시로 예천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감시시스템 차량을 적극 활용해 악취와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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