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가형 가공업체 판로 확대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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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가형 가공업체 판로 확대에 박차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8.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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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가공품 홍보·판매 촉진회’ 개최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농가형 가공업체의 판로망 확대를 위해 ‘우수농산가공품 홍보·판매 촉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진회에는 칠곡협동조합, 각산마을협동조합, 꿀벌나라협동조합, 석전상온주가, 태장고, 엄지영지버섯이야기 등의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또 국내 대기업그룹사 연계와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유통 전문 기업 대표를 비롯해 대구, 구미 소비자단체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MD와 1:1 상품 판매 전략과 유통 상담이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유통 전문기업, 소비자,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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