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 코로나19 위기 속 선한 영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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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 코로나19 위기 속 선한 영향력 발휘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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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웹툰동아리 ‘도란도란’은 웹툰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아동 후원사업에 기부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웹툰을 제작해 시내 전역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웹툰창작체험관 청소년 웹툰동아리는 회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프리마켓 등에서 본인들이 만든 메모지, 스티커 등 웹툰 작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하는 등 본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들이 강좌수강에 그치지 않고 동아리를 결성해 작품 셀러가 되면서 사회 기부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에 귀 기울여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문경시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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