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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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지도 나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2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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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긴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달 말까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 사양관리 지도에 나섰다.

군은 관내 가축사육 농가 187호를 대상으로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폭염 대비 가축의 관리요령 및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사용 안전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이 기간에 송풍기, 자동급수기, 단열페인트, 안개 분무기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고, 기존 설치 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여름철 폭염 등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에 있어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사료 급여와 시원한 물 공급, 축사 내외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축산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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