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과 원도심의 활력소로 기대
영주시는 원도심 지역의 도서관 이용 편익 증진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을 ‘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청해 10월에 사업 선정됐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인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설계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달 12일 ㈜건축사사무소 토도의 공모작품이 당선돼 향후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망동 제4 공영주차장 일원에 들어서게 될 이 사업은 도서관과 주차장을 통합한 문화시설로 지상 4층, 10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의 선정으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됨에 따라 우리 시 공공도서관이 주민 생활과 밀착된 문화시설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문화공동체적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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