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군 재향군인여성회가 1일 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상황임을 고려해 최소 인력인 6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닭볶음 외 반찬 3종을 만들고 깨끗하게 포장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여성회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는 분들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윤경희 군수는 “무더위에 마스크를 끼고 조리에 땀 흘린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군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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