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소재 무금사에서는 1일 오전 신도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들이 11포를 고아읍에 기탁했다.
고아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돼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무금사 주지스님 및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헀다.
무금사는 고아읍 이례리에 있는 사찰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연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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