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사전예방 활동 점검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설도시국장 주재로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지원부서의 장 20여 명이 참석해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예상범위, 과거 태풍 피해 내역 등을 분석하고 사전예방 활동 실적을 점검했으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부서별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임현성 부시장 주재로 24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태풍 대비 영상회의를 개최해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위험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국민 행동요령 홍보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건설도시국장은 “앞선 집중호우로 산사태, 급경사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이 증가했으나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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