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관내 ‘착한 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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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관내 ‘착한 가게’ 현판 전달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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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점 정아머리방, 5호점 ㈜진영건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착한 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금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 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동참한 가게는 4호점 정아머리방, 5호점 ㈜진영건설이며 착한 가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정아머리방 대표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으며 ㈜진영건설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 가입 홍보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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