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북상함에 따라 2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2일부터 3일 사이 군위지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 변, 저수지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부서별 소관 강풍 및 폭우 취약 시설물 사전 점검에 만전을 요청하면서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각종 행사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 및 추석 명절 맞이 준비 등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