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에 점등을 시작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가로변에 은하수볼, 스노우폴 등을 설치한 은하수길과 하트터널을 만들고, 공원 내 잔디광장에는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상자, 눈사람, 루돌프 등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대구공항, 앞산 카페골목, 옥산로(북구청네거리~창조경제단지), 범어네거리 등 주요 가로거리에 경관조명 설치가 한창으로, 12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을 하여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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