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범죄 예방 대상 '우수 공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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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범죄 예방 대상 '우수 공공기관'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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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플러스가 주관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에서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가 경산경찰서와 더불어 ‘14년부터 현재까지 총예산 138억 8,600만 원을 투자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사업, 안심 통학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사업 및 유해환경 개선사업 등 총 35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해 여성 안심 구역 내 절도와 5대 범죄가 13년도 대비 각각 62%, 55.4% 감소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산 건설에 노력했음과

민·관·학·경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안전심포니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여성안전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 되는 등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힘써온 공로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 전 직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고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5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경찰서와 더불어 경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며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안전도시·여성친화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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