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코로나 예방 비대면 요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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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 예방 비대면 요리 교실 운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9.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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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5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 교실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영양 플러스 비대면 요리 교실은 기존 보건소 집합 교육으로 이뤄졌던 요리 실습교육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운영 중단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손질한 재료와 보충 식품을 활용한 조리법을 함께 동봉해 배송하고 요리과정 및 완성 사진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출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은 월 1회 영양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므로 비대면 요리 교실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메신저 등을 활용한 상담 및 교육도 꾸준히 병행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라 사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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