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 대응 '경제 살리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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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 대응 '경제 살리기'에 집중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9.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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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 단위별로 각 부서장이 올해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 사업, 공약 및 현안을 보고했다.

민선 7기 3년 차로 접어들며 역점 시책사업과 공약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 방역대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코자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동형 창업 뉴딜일자리 Ten-Ten, 안동형 복지콘텐츠 플랫폼 사업,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사업, 해외 다자간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노지 대마 재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유튜브 콘텐츠 리뉴얼 확대 등의 신규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세입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도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점검·보완한 후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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