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백과사전’ 곧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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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백과사전’ 곧 출간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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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의 결합도서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로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 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이 곧 출간될 것이라 밝혔다.

군은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총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했으며,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올 5월 중간보고회,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내달 용역 완료를 앞두고 있다.

용역 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울릉도‧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의 정리, 종합 및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했으며, 또한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차별성을 둬 새로운 울릉학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 군수는 “정체해 있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독도 백과사전’편찬으로 새로이 제작‧정리함으로써 알지 못했던 울릉도‧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간도서로써‘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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