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40가구에“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은 햅쌀, 소 불고기, 김, 멸치조림 등 7만 원 상당의 식재료들로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추석 인사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읍·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았다.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작은 정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는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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